분류 전체보기50 생생 시사영어 시사영어를 다룬 책이 참 많다. 시사의 특성상 조금만 지나도 시사가 아니라 옛날 고전같이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그래서 ‘생생 시사영어’는 큰 주제별로 영원 불멸할 것 같은 아이템만을 골라냈다. 각 주제별로 언제 살펴봐도 항상 등장하는 어휘, 표현, 개념 등을 다뤘다. 책은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어도 괜찮을 만큼 독립적이면서도 연결되어 있다. 그런 점이 다른 시사영어와 다른 점이다. 무엇보다 영어를 공부하는 책이지만, 학습의 효과와 기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핵심 표현은 한글-영어 순서로 배열했다. 한글을 읽으며 주제와 연관성도 생각해보고, 해당 글의 영어 표현을 떠올리며 제시한 영어표현을 공부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동시에 가능하면 한글 표현 하나에 영어 표현은 3가지 이상이 되도록 정리하려.. 2024. 3. 9. Book-Reco(174): Stuck Monkey: The Deadly Planetary Cost of the Things We Love Stuck Monkey: The Deadly Planetary Cost of the Things We Love 시인이자 소설가인 제임스 해밀턴-패터슨 기후 위기를 부추기는 일상적인 습관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낸다. 놀라운 연구 결과와 충격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정원 가꾸기, 스포츠, 자동차, 패션, 웰빙, 휴가 등 현대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무자비하게 분석한다. 저자의 뛰어난 비유와 글솜씨로 읽는 재미가넘쳐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당연하게 여기는 '순진한' 습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2025년 번역서 출간 예정 로이트리 프레스 2024. 1. 6. 지구디톡스(Earth Detox) 지구를 ‘디톡스(Detox)’하자! 건강해지려면 건강한 식단과 운동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가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가 사는 지구의 미래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구 디톡스(Earth Detox)’를 읽어야 한다. 건강을 위해 우리 몸을 디톡스하는 것처럼, 지구를 살리려면 화학물질과 오염물질로 뒤범벅된 지구를 ‘디톡스’하자는 주제를 담은 책이다. 셀 수없이 많은 인공 화학물질과 오염물질이 범람하는 오늘날의 지구와 그 속에서 사는 우리 인간은 우리가 쏟아 낸 화학물질과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을 주제로 쓴 글이다. 오늘날 우리 인간의 화학물질 배출은 온실가스 배출 총량보다 무려 6배 더 많지만, 화학물질 대다수는 환경, 오염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무런 평.. 2023. 12. 27. 통역의 이해 본 저서는 통역의 알파와 오메가를 생각하며, 통역을 시작하는 이들과 통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썼다. 통역의 정의부터 시작해 통역의 이론을 거쳐 실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통역의 실제까지 하나하나 각 장의 주제로 다루었다. 전체 21장의 구성 중에서 1장부터 9장까지의 내용은 통역의 이론 부분에 대한 영역이다. 11장부터 16장은 실제 통역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현장감 넘치는 주제들 - 통역준비, 용어와 배경지식 준비, 통역사의 윤리와 자질 등을 다뤘다. 마지막 21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누구나 알고 준비해야 하는 인공지능, 기계번역(DeepL, Papago, Google Translate 등) 등의 실제 활용의 가능성과 한계를 조목조목 다루었다. 1장 통역이란 무엇인가? 2.. 2023. 8. 24. 이전 1 2 3 4 5 ··· 13 다음